필넷의 단편들
암초를 만난 크리스마스 선물

아이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.
아이에게 들키지 않고 24일 새벽에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놓아둘 생각이였다. 그래서 배송을 집이 아닌 회사로 했다. 집으로 배송시키면 아이가 뜯어보자고 난리도 아니다. ^^;

아무튼 오늘 낮에 회사에서 받았는데 생각보다 부피가 너무 크다.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내가 집까지 들고 가기에는 … 아마도 이걸 들고 가는 모습을 남들이 보면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.

저람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회사에서 명퇴했다보다. 안됐다. T.T

한번 x팔리고 말지, 아니면 24일 저녁에 차 가지고 회사에 와야할지.. ㅋㅋ

나름 아이에게 안들키려고 머리 좀 굴렸는데, 예상치 못했던 암초에 걸리고 말았다. —;